일동제약, 음료수 시장 진출

[사진=일동제약 제공]


아주경제 조현미·김온유 기자 = 일동제약은 3종의 음료 제품을 출시하고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출시 제품은 비타민음료 '아로골드D'와 '아로골드D플러스',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 발효음료 '그녀는프로다'다.

회사 측은 "회사가 자신 있는 분야인 비타민과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음료 시장의 첫 주자로 내세웠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은 올해 음료부문에서 200억원의 매출을 거두고, 앞으로 3년 안에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6월부터 광고 등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할 예정이다.

전걸순 일반의약품부문장(상무)는 "신사업 진출은 올해 일동제약 3대 경영방침 중 하나"라며 "신시장 개척에 핵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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