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국립중앙과학관은 26일 대한민국 과학기술 50주년을 맞이해 미우주항공국(NASA)의 화성탐사 미션을 대중에게 알릴 수 있는 '우주과학 강연회'를 6월 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화성탐사에 대한 최근의 동향과 이슈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이번 강연회에는 미우주항공국(NASA) 앰배서더며 엘카미노 대학 수학과 교수인 폴윤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국립중앙과학관의 김주한 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한국의 우주과학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과 일반대중이 우주탐험에 대한 인류의 비전과 목적을 느끼게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주로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연은 국립중앙과학관 나래홀(창의나래관 2층)에서 오는 4일 10시에 시작되며 당일 선착순 180명까지 무료입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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