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빨간망토' 제공]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빨간망토가 5월 한정적으로 진행하려던 창업비용 50%를 지원해주는 ‘착한창업’ 이벤트를 6월까지 연장하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분식 창업비용 50% 지원혜택을 제공하며 최대 1억원 지원하는 것으로 5월 한정적으로 진행하려 했지만 많은 가맹점을 확보를 통해 소비자들과 창업자들에게 만족을 주기 위해 6월까지 한 달간 연장 지원하게 됐다.
빨간망토는 무한리필 떡볶이 뷔페며 7,900원의 비용으로 5가지의 특제소스와 함께 40여가지의 다양한 떡과 사리, 튀김 등을 소비자가 직접 제조해 맛을 연출하고 음료수도 무한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 자체 물류공장을 운영함으로써 운송비와 자재비에 대한 부분을 줄여 창업자들의 비용적인 부분과 다양한 소비층을 이루고 있다.
이에 빨간망토 관계자는 “떡볶이는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모두가 좋아하는 분식이지만 물가 상승과 실업률이 늘어나면서 창업시장을 두드리는 사람들로 인해 분식창업 역시 경쟁이 치열하다”며 “이번 이벤트 연장을 통해 소비자들과 창업자들의 만족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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