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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재광 시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26일 고덕면 해창리 664-8번지 일원에서 평택에코센터 조성 민간투자사업(BTO)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재광 시장을 비롯해 김인식 시의회 의장, 유의동 국회의원과 시공사인 ㈜한솔이엠이 최두회 대표 및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테이프 커팅, 발파식 및 기념시삽 순으로 진행됐다.
평택에코센터는 지난 2009년 민간사업자((주)한솔이엠이 컨소시엄)가 제안서 제출 후 2년간 지연됐으나, 올해 시의 중장기 폐기물처리대책 마련을 위해 사업을 적극 추진 7년만에 첫삽을 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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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센터 조감도 [사진=평택시 제공]
공재광 시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시설로 건설되는 만큼 성공적 모델로 건립되어 명품 환경도시로서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019년 5월 본격 가동되면 향후 20년 이상 안정적이고 경제적인 시의 중장기 폐기물처리대책에 기여할 뿐 아니라, 다양한 주민편익시설 운영으로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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