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경남권-인천권 기계산업 초광역 교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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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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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계기반의 MC회원사 상호 교류 통해 신기술 트렌드 습득 및 비즈니스 기회 제공

경남권-인천권 기계 산업 초광역 교류회를 갖고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산단공 경남본부]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장훈)는 5월 25일, 26일 양일간 제 12회 창원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KOFAS)이 열리는 창원컨벤션센터와 주식회사 위딘에서 경남, 인천지역 미니클러스터 회원사가 함께하는 “경남권-인천권 기계산업 초광역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계산업 기반의 경남권 - 인천권 MC 회원기업 들이 KOFAS참관을 계기로 기술 트렌드를 습득하고, 동종․유사 업종간 상호 정보 교류를 통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첫날인 5월 25일, 인천지역 모터테마클러스터 기술개발 우수사례 발표회를 시작으로 "전기자동차의 한계와 자동차산업 전망“ 기술동향 세미나가 진행됐다.

5월 26일에는 인천지역 회원기업 및 지원기관 관계자 30여명이 초절삭공구를 제작하는 창원국가산단내 강소기업 (주)위딘(대표이사 권동현)의 생산 현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장훈 본부장은 "글로벌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으로 녹록치 않은 기업 환경이지만 그런 시기일수록 기업간 협력과 상생이 더욱 중요하다"고 말하며, "기계산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경남과 인천, 두 지역간 오늘 만남이 기술 공유와 협력 과제 발굴 등 참여기업에게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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