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또 오해영 방송 화면 캡처]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 속 에릭과 김지석의 훈훈한 ‘절친룩’ 패션이 화제다.
‘또 오해영’ 남자 주인공이자 철벽 차도남으로 나오는 에릭과 그의 베스트프렌드 사랑꾼 김지석의 남남케미가 매회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얼마 전 방송에서는 닮은 듯 다른 레터링 티셔츠 스타일링으로 각각의 개성을 뽐내며 눈길을 끌었다.

[사진= 또 오해영 방송 화면 캡처]
영화 음향 감독으로 나오는 에릭은 베이지, 블랙 컬러의 레터링 티셔츠 위에 밀리터리 감성의 자켓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스타일리쉬한 패션을 완성한 반면, 김지석은 베이직한 화이트 레터링 티셔츠에 화려한 프린팅의 쇼츠로 개성 넘치는 홈웨어룩을 선보였다. 두 절친의 취향을 저격한 레터링 티셔츠는 ‘hello’, ‘boniour’ 등 각국의 인사말이 프린트 된 위트 있는 티셔츠 아이템으로 여름 시즌 커플룩으로도 제격이다.

[사진= 또 오해영 방송 화면 캡처]
한편, 두 남자의 절친룩을 접한 시청자들은 “에릭은 멋지고, 김지석은 귀엽네~”, “같은 옷 다른 느낌인데 둘 다 훈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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