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운빨 로맨스’, SBS ‘딴따라’와 수목극 시청률 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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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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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MBC 드라마 '운빨로맨스'가 8.7%의 시청률로 수목극 1위에 올랐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6일 밤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는 8.7%(전국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10.3%)보다 1.6%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다. 이날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마스터 국수의 신'은 8.0%,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는 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드라마 '운빨로맨스'에서 심보늬(황정음 분)는 구신(김종구)의 말에 따라 호랑이 띠 남자를 찾아 다녔다. 또한 제제팩토리에서 제작된 게임 ‘지니어스2’가 러시아에 유출되자 제수호(류준열)는 출시를 포기하고 새 게임 기획을 시작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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