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장병, 휴가 때 독립기념관 방문하면 휴가 하루 더 받는다

독립기념관-육군, 상호협력 협약서 교환

윤주경 독립기념관장(왼쪽)과 장준규 육군참모총장            [사진=연합뉴스 제공]

독립기념관(관장 윤주경)과 육군(참모총장 장준규)은 26일 충남 목천 독립기념관에서 상호협력 협약서를 교환하고 육군 장병들이 휴가 중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면 휴가를 하루 더 주기로 했다.

요컨대 육군은 장병들이 휴가 기간에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전시 해설을 듣거나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경우 휴가를 하루 더 제공하게 된다. 장병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독립운동사 특강, 독립운동 주제 영상 상영, 역사 골든벨 등으로 짜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