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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도담삼봉[사진=단양군청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코레일관광개발이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 환경보전협회, 코레일과 함께 ‘한강탐방열차’를 운행한다. 친환경 대중교통인 기차를 이용해 한강유역을 즐길 수 있는 관광프로그램이다.
한강탐방열차는 한강수계 생태경관 우수지역을 직접 탐방하며 역사‧문화‧생태를 학습하고 관광도 즐기는 기차여행으로,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주요 생태지역에서는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첫 운행은 6월 11일 제천·단양지역 탐방코스. 청풍문화재단지, 청풍호 유람선, 단양 아쿠아리움, 도담삼봉 등을 둘러보게 된다.
이후 가을이 되는 9월에서 10월 사이에 한강유역권인 영월과 단양지역 등을 3차례 더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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