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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화망, 인천관광 조력자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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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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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관광공사-신화망 한국채널 양해각서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 인천관광공사(사장 황준기)는 26일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소속 통신사 신화망(新华网) 한국채널(대표 제리곽)과 인천관광 홍보와 공동사업 전개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1931년 설립되어 전세계 105개국에 지국이 설치된 신화통신사는 중화인민공화국 국무원 소속의 세계적 통신사이다.

신화통신사에서 운영하는 신화망은 일일 방문자가 2억명이 넘는 온라인 매체로 페이스북이 연결되지 않는 중국에서 인천을 온라인 상에서 노출시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이다.

인천관광공사-신화망 한국채널 양해각서 체결[1]


인천관광공사 황준기 사장은 “중국쪽 마케팅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점에 신화망 한국채널과의 협력은 마치 가뭄에 단비를 만난 듯 반가운 일이며 앞으로 인천을 홍보하고 알리는데 일조해주시기를 희망하며 공사도 신화망이 한국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신화망 한국채널 백두원 부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신화망 한국채널이 한국에서 커나가는데 밑거름이 될 것 같다며 인천의 관광가치를 재창조하고 숨은 정보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보탬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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