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유아교육진흥원, 유치원 교사 아동학대예방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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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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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학대 근절로 우리 아이들 밝고 건강하게….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유아교육진흥원(원장 장제우)은 26일, 인천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유치원 교사 아동학대예방 토론회를 실시하였다.

‘몸도 마음도 다치지 않는 긍정 훈육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작지만 에너지 넘치는 우리 아이들과의 교실 생활에서 아동학대 없는 바람직한 훈육방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 전에는 서울교육대학교 음악교육과 교수 백재연(솔리스트)의 ‘슈베르트와 친구들’이라는 클래식 감상으로 교사들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원탁토론에서는 기존의 권위적이고 행동주의적인 훈육의 개념에서 벗어나 아동의 긍정적 발달을 도모할 수 있는 훈육풍토를 세우기 위한 방안을 나누었다.

또한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교사의 노력, 성찰과 함께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부모교육으로 항상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도록 유치원에서의 사명을 다짐하였다.

학교교육과 유아교육팀 김미숙 장학관은 “아동학대예방을 위해 신고의무자 교육 등 다각적 노력을 하고 있으므로, 가정과의 연계 강화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교사와 학부모 역량 강화에 앞장 서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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