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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국 예보 사장, IADI 집행위원회 연계 국제컨퍼런스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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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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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이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48차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집행위원회 연계 국제컨퍼런스'에 주요 패널로 참석해 '예금보험제도 핵심준칙 부합도 평가 경험'을 주제로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예금보험공사는 곽범국 사장이 지난 24일부터 4일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48차 국제예금보험기구협회(IADI) 집행위원회 연계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27일 밝혔다.

곽 사장은 컨퍼런스에서 '예금보험제도 핵심준칙 부합도 평가 경험'에 대해 발표하고 월드뱅크(WB) 측 예금보험제도 전문가들과 이에 대해 토론했다.

예금보험제도 핵심준칙은 금융안정위원회(FSB)의 금융 관련 주요 국제기준 중 하나로 효율적인 예금보험제도 운영에 필요한 16개 권고사항을 담고 있다.

곽 사장은 이 자리에서 "IADI는 예보 제도 평가 프로그램을 좀 더 발전적으로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다"며 "평가자 풀 확대 및 전문성 제고, 평가에 대한 피드백 시스템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핵심준칙 평가 훈련 워크숍 확대, IADI 내 핵심준칙 전담 부서 설치 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더불어 월드뱅크 측 패널이 핵심준칙을 보다 엄격히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자 곽 사장은 각국의 법체계 및 운영 환경 등 개별 사정을 고려해 유연하게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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