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TX조선 여파로 급락했던 STX 관련주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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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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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STX조선해양의 법정관리 소식에 하락했던 STX 관련주가 27일 반등했다.

이날 오전 9시 5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STX중공업은 전일대비 120원(5.45%) 오른 2320원에 거래되고 있다.STX는 전일대비 60원(5.11%) 오른 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는 3.08% 오른 4015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조선 채권단은 지난 25일 회의에서 STX조선해양의 자율협약 체제를 종료하고 회생절차(법정관리)로 들어가는 것을 가닥이 잡혔다. STX조선의 법정관리로 약 2조원의 추가 손실을 볼 것으로 추산된다. 금융당국은 STX 조선의 법정관리 돌입이 관계 기업들의 부당한 자금경색으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감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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