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차오루 '콩닥콩닥' 상견례…'부부 다 됐네!'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는 차오루(위)와 조세호[사진=MBC '우리 결혼했어요'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우리 결혼했어요'의 새 가상부부 조세호와 차오루가 본격적인 신혼 생활에 돌입할 전망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조세호와 차오루의 시댁 상견례 사진을 27일 공개했다.

사진에서 차오루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연신 밝은 표정으로 웃고 있는 차오루와 그런 아내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 보는 조세호가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차오루의 고향인 중국 호남성 장가계를 방문했던 '차오차오 커플'은 이번에는 조세호의 집을 함께 찾는다. 제작진은 차오루가 조세호의 집에 가기 전 "시험 보러 가는 느낌"이라며 떨려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차오루는 처음 만난 조세호의 가족들과 함께 가족사진까지 찍는 등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는 후문.

차오루의 시댁 인사 현장은 28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