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메디포스트의 줄기세포 배양액 함유 화장품 브래드 셀피움은 제주 서귀포 중문단지에 위치한 제주관광공사(JTO) 시내면세점에 입점했다고 2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셀피움의 제주 지역 면세점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셀피움은 현재 서울의 갤러리아면세점63과 SM면세점에 입점해 있다.
국내 면세점 3곳을 확보한 셀피움은 중국인(유커) 등 외국인 관광객 대상의 마케팅을 강화할 방침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줄기세포 분야의 기술력과 기업 이미지를 살려 화장품 매출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면세점과 백화점의 추가 입점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