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교협, 자산관리·금융투자 노하우 주말 강좌 실시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6월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로보어드바이저! 자산관리의 새로운 지평인가?’라는 주제로 제9회 주말 정례강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주말 정례강좌는 투교협이 매월 첫째, 넷째주 토요일에 ‘자산관리 및 금융투자 실전 Know-How(노하우)’를 테마로 실시하는 과정이다.

지난해부터 증권업계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던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올초 이세돌과 알파고의 바둑대결로 일반 대중에게도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교육은 미래에셋대우증권 오인대 팀장이 로보어드바이저의 출현 배경과 개념, 미국과 국내의 동향을 알아보고 발전방향에 대한 모색도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했다. 로보어드바이저가 어떤 프로세스를 거쳐 자산관리를 하게 되고 일반 투자자에게는 어떤 유익을 줄 수 있는 지, 그리고 그 한계는 무엇인지도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강좌는 무료이며,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다음달 3일까지 투교협 홈페이지(www.kcie.or.kr)에 신청하면 되고, 참석자에게는 강연 자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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