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고용노동지청 청년 친화 강소기업 인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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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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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서호원)이 30일 관내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26개 사업주에게 인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올해 청년 친화강소기업은 임금, 근로시간, 복지혜택 등 청년 친화적인 요건을 추가해 선정기준을 강화하고 명실상부 청년이 갈 만한 기업을 선별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인증서 수여식에서는 근무환경과 복지혜택이 훌륭한 청년 친화 강소기업을 관내 대학과 특성화고 취업담당자에게 소개하는 간담회를 병행, 우리 지역 기업정보와 인재정보를 상호·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올해 청년 친화 강소기업으로 추가 선정 받고자 하는 기업은 안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문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서호원 안양지청장은 “청년들이 갈만한 괜찮은 중소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선정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이번에 선정된 청년 친화 강소기업이 앞으로도 청년고용의 모범사례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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