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틀트립’에서 ‘남자끼리 여자끼리 2박 3일 해외여행’을 타이틀로 건 싱가포르 vs 러시아 여행기가 소개될 예정. 이번 주는 ‘남자끼리 떠나는 싱가포르’ 여행기가 펼쳐진다.
두 사람은 ‘배틀트립’을 통해 처음으로 함께 여행을 떠났지만 별다른 갈등 없이 무사히 여행을 마쳤다. 두 사람의 의외의 케미를 본 MC들은 함께 여행가기 힘든 스타일들이 있다며 입을 열었고, MC 이휘재는 “남자들끼리 여행가면 괜히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가 형성 된다”며 “민소매입고 오버해서 소리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정준하씨가 좀... 너무 창피했다”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성시경도 “싸이도 그런 편이다”며 “목소리도 되게 크고 외국 분들이 보면 놀랄만한 외모의 소유자다”고 덧붙였다.
여자들이 쇼핑을 위해 떠나는 여행지로 익히 알려진 싱가포르. 남자끼리 다녀온 색다른 여행기와 이상민, 김일중 두 사람의 케미는 어땠는지 내일(28일) 밤 10시 35분 KBS 2TV ‘배틀트립’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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