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음원차트] 트와이스, 주간음원차트 정상 굳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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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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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소리바다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트와이스 'CHEER UP' 인기가 여전했다. 트와이스는 지난 4월 4주차부터 무려 한 달째 주간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멜론·엠넷·지니·벅스 5월 3주(5월 16일~22일) 주간 음원차트 순위에 따르면 트와이스의 'CHEER UP'은 멜론 1위, 엠넷 2위, 지니 1위, 벅스 1위를 차지하며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4월 4주차부터 무려 한 달째 주간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다.

또한 드라마 '또 오해영 OST'들 역시 사랑받고 있다. 또 오해영 OST '사랑이 뭔데'는 엠넷 3위, 지니 2위, 벅스 2위를 기록하며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오해영의 또 다른 OST 벤의 '꿈처럼' 역시 엠넷 4위, 지니 9위, 벅스 4위에 오르며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물고 있다. 

소리바다는 여름을 앞둔 시기에 AOA가 시원하고 건강미 넘치는 매력으로 돌아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고 밝혔다. 

소리바다는 AOA의 ‘Good Luck’이 5월 3주차 (5월 16일 ~ 5월 22일) 주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AOA는 이 전의 컨셉들인 ‘짧은 치마’의 오피스룩, ‘사뿐사뿐’의 캣우먼, ‘심쿵해’의 라크로스 선수를 성공시키며 인기몰이를 한 바 있으며, 이번 컨셉인 해상구조대원으로 그 인기를 꾸준히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또 오해영’의 세 번째 OST 곡인 ‘사랑이 뭔데’가 3위에 올랐다. 극중 여주인공 역할을 맡은 배우 서현진이 직접 OST곡에 참여했으며 감성 싱어송라이터 유승우와 호흡을 맞춰 곡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또한 바로 뒤 이어 4위로 두 번째 OST곡인 벤의 ‘꿈처럼’이 랭크 되며 드라마의 OST곡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제시카의 ‘Fly’가 5위에 랭크 되며 첫 번째 홀로서기를 성공적으로 시작했다. 제시카는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하였으며 래퍼 Fabolous(패볼러스)의 참여로 감각적인 곡이 완성되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차트 상위권에서 힙합곡들의 기세가 눈에 띈다.

산이의 ‘마치 비행기’가 지난주보다 4단계 상승한 7위에 올라왔다. 산이 특유의 재치 있는 가사와 개리 특유의 플로우가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하며 지난주보다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MC그리의 데뷔 싱글 곡 ‘열아홉’이 발표 직후 좋은 반응을 보이며 13위에 올라왔다. 자신의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랩 가사에 풀어내어 대중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여름을 목전에 두고 쟁쟁한 걸그룹들의 컴백소식이 꾸준히 들려오며 차트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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