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신설법인 7990개, 전년동월대비 소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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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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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4월 신설법인이 영업일수 감소 및 제조업, 부동산임대업 등의 법인설립 감소로 전년동월대비 소폭 줄었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은 4월 신설법인은 7990개로, 전년동월대비 3.9%(325개) 감소했다고 29일 밝혔다.

대부분 업종에서 증가율이 줄어들었으며, 월 통계기준으로 지난해 2월 이후 1년여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이는 법인 설립이 가능한 법인등록일수가 지난해 4월 대비 1일(22일→21일)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중기청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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