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리·이필모, 에릭 부모 역할로 '또 오해영'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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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7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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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이유리와 이필모가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에 특별 출연한다.

이유리와 이필모는 오는 31일 방송되는 '또 오해영' 10회에서 남자주인공 박도경(에릭 분) 부모의 젊은 시절 모습을 연기할 예정이다.

이유리는 자식들에게 민폐만 끼치는 엄마 허지야(남기애)의 젊은 시절 역할로 등장한다. 허지야 남편의 젊은 시절 역할은 이필모가 연기한다.

드라마는 24일 유료플랫폼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8.3%(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기준)를 찍으며 ‘치즈 인더 트랩’이 기록한 tvN 월화드라마 역대 최고 평균시청률 7.2%(2016년2월1일 방송분, 9화)를 훌쩍 뛰어넘으면서 tvN 월화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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