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관계자는 27일 "정우람이 26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마치고 대전구장에 도착한 뒤 자신의 차를 이용해 유성구 집으로 이동하다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별다른 이상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교차로를 지날 때 뺑소니 차량이 정우람의 차 옆을 들이 받고 도주했다.
현재 정우람은 구단 지정병원인 JS힐링병원에 입원해 있다. 정우람은 28일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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