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은 지난 25일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 공식 지정병원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은 넥센히어로즈 선수들의 부상 치료와 재활은 물론 원활한 경기 출전을 위한 의학적 조언 등의 의료서비스 제공한다.
은백린 원장은 "이전부터 서건창·이택근·박동원·박병호 등 넥센히어로즈 선수들이 치료를 해왔다"며 "이번 지정을 계기로 선수들의 건강 관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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