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소피아 리듬체조월드컵 개인종합 중간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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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28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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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손연재(22·연세대)가 월드컵대회에서 자신의 볼 연기 최고점을 경신했다.

손연재는 28일(한국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6차 월드컵 첫날 후프 18.550점, 볼 18.650점을 받아 중간합계 37.200점을 기록했다.

손연재는 안나 리자트디노바(23, 우크라이나, 37.400), 야나 쿠드랍체바(18, 러시아, 37.300)에 이어 개인종합 중간 3위를 마크했다.

볼 연기에서 자신을 뛰어 넘었다. 볼에서는 자신의 기존 월드컵 최고점수 18.550점보다 0.1점을 더 끌어올렸다.

손연재는 대회 둘째 날인 28일 개인종합 및 종목별 예선 곤봉과 리본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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