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은 28일 "자유계약선수(FA) 원 소속 구단 재협상 결과, 정병국과 박성진이 원 소속 구단인 인천 전자랜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정병국은 보수 2억원(3년), 박성진은 보수 1억 2천만원(3년)에 전자랜드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관희도 원 소속 구단인 삼성과 보수 1억원(1년)에 재계약을 맺었다. 이 밖에 김민섭(오리온), 송수인(전자랜드), 최지훈, 이민재(이상 kt) 등도 원 소속 구단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화려한 운동능력과 공격적인 농구로 KBL을 대표하는 스타로 활약한 전 국가대표 이승준은 2015-16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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