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호선 구의역서 열차와 스크린도어에 끼어 작업자 사망

아주경제 유선준 기자 =28일 오후 5시57분쯤 서울 지하철 2호선 구의역에서 작업중이던 A씨가 열차와 스크린도어에 끼는 사고로 사망했다.

광진소방서에 따르면 A씨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곧 사망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사고로 내선방향 열차가 30여분간 운행이 중단되는 등 시민들이 큰 혼잡을 겪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