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을지대학교병원 제공]
아주경제(부산) 조현미 기자 = 대한척추외과학회 신임 회장에 김환정(59·사진) 을지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취임했다.
김 회장은 27일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학회 제33차 정기총회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임기는 이달 28일부터 1년이다.
김 회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충남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대전 을지대병원 진료부장·부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척추센터 소장을 맡고 있다.
김 회장은 "척추외과학회는 지난 33년간 질적·양적 성장을 이뤘고 지금도 발전을 위해 많은 회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회원들을 조언을 잘 듣고, 소통하는 학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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