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홈플러스가 올해 대형마트 최초로 필리핀산 애플망고를 선보인다.
이번 선보이는 필리핀산 애플망고는 천연 자연환경에서 자라 야생의 거친 표면을 갖고 있으며, 섬유질이 풍부하다. 또한 크기가 크고 과육이 진한 황금빛을 띠며, 당도와 선도의 밸런스가 뛰어나 깊은 풍미를 자랑한다.
홈플러스는 필리핀 현지와 직수입 계약을 체결해 국내산 수급이 한정적인 애플망고 대부분의 물량을 확보하고, 시중 대비 30~40%가량 저렴하게 내놨다.
6월 31일까지 전국 140개 점포(합정점 제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개당 9990원이다.
홈플러스 과일팀 이성훈 바이어는 “필리핀산 애플망고는 같은 시기에 나오는 대만산보다 크기가 크고 달콤해 애플망고 팬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며 “고객이 원하는 우수한 품질의 과일을 연중 어느 때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상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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