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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토요 국악 상설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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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0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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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고창군이 전통문화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무형유산 종목을 선보이는 국악상설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고창읍성 앞 야외특설무대에서 지난 열린 토요 국악 상설공연 ‘동리와 놀다!’는 국창 만정 김소희 명창의 직계제자인 이명희 명창이 ‘심청가’, ‘흥보가’ 등 전통국악과 ‘사풍정감’ 등 무용도 함께 선보였다.

▲고창군 토요 국악 상설공연 ‘동리와 놀다! 공연 장면’ [사진제공=고창군]


주말을 맞아 고창읍성과 판소리박물관, 신재효 고택 등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은 판소리와 전통 국악의 흥겨움이 살아 숨 쉬는 공연도 보고 매달 마지막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는 ‘고창으로 오쇼’ 프리마켓의 특산물을 접하고 전통놀이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리와 놀다’는 지난 달 30일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총 12회 공연으로 기획됐다. 다음 상설공연은 6월 18일과 6월 25일 개최될 예정이다. 국악상설공연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문화시설사업소(063-560-80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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