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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용진·소양 권역 현장 심층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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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0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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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완주군이 용진과 소양을 시작으로 권역별 현장 심층토론회를 개최하고, 복합행정타운 등 용진읍 신성장 전략사업 추진과 소양면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근린공원 조성 등을 위해 군정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와 관련, 완주군은 지난 27일 소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용진읍과 소양면 주요 현안.쟁점사업 점검을 위해 박성일 완주군수 주재로 용진읍장, 소양면장, 군청 주요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높은 현장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지난해 10월 읍 승격으로 새로운 전기를 맞고 있는 용진읍의 위상제고와 읍민들의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신성장 전략사업들이 논의됐다.

▲완주군 소양면 현장에서 진행된 심층토론회 현장[사진제공=완주군]


특히 군청사가 소재한 용진읍은 행정수도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해 복합행정타운과 다목적생활체육공원 조성의 차질없는 추진과 함께 청사 일원을 문화와 예술, 힐링과 놀이가 접목된 새로운 개념의 생활문화예술놀이터의 명소로 육성한다는 성장 전략이 구상됐다.

박성일 군수는 “구잠종장 부지인 복합문화공간을 전문 예술인들의 창작공간과 주민 문화예술 체험공간 조성을 통해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의 성공모델로 만들어 가야한다”며, “이와 함께 가족문화교육원․어울림․열린청사․사이언스파크.어린이놀이터를 직접화하고 시너지를 이끌어냄으로써 군청사 일원을 아동친화와 가족친화도시 완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창출하자.”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근 전원주택 개발 수요 증가에 따른 난개발 방지를 통한 중장기적인 명품 전원주택 발전전략이 주문되었으며, 풍류마을․대승한지마을․위봉산성․소양벚꽃․송광사 등 경쟁력 있는 역사문화관광자원의 육성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을 이어갔다.

한편 현장심층토론회는 완주군 13개 읍면.권역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지난달 15일 봉동을 시작으로 이서, 삼례, 용진, 소양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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