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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문화 진흥운동’ 민·관협력 새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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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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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30일 천안·공주·아산 지역 안전모니터봉사단원·주민 워크숍 -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는 30일 아산시평생학습관에서 도민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진흥을 위해 천안·공주·아산 지역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주민,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와 천안시·공주시·아산시가 협력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은 ▲안전신문고 및 안전의식 문화홍보 ▲김윤호 교수의 ‘안전모니터봉사단 활성화 방안’ 특강 ▲아산소방서 현장대응단의 ‘심폐소생술 구조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역 내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내 해당 행정기관에 직접 제보하는 단체로, 5월 기준 도내 500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도내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홈페이지(www.safetyguard.kr) 회원가입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도는 도민의 안전문화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생활화 정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도내 각 시군을 5개 권역을 나눠 찾아가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측해 대처하도록 제보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모델”이라고 강조하고 안전모니터봉사단 활동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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