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은 안전모니터봉사단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여 안전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와 천안시·공주시·아산시가 협력해 추진됐다.
이날 워크숍은 ▲안전신문고 및 안전의식 문화홍보 ▲김윤호 교수의 ‘안전모니터봉사단 활성화 방안’ 특강 ▲아산소방서 현장대응단의 ‘심폐소생술 구조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지역 내 안전 위험요소를 찾아내 해당 행정기관에 직접 제보하는 단체로, 5월 기준 도내 5000여 명의 단원이 활동 중이다.
도는 도민의 안전문화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생활화 정착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도내 각 시군을 5개 권역을 나눠 찾아가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워크숍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재난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측해 대처하도록 제보하는 대표적인 민관협력 모델”이라고 강조하고 안전모니터봉사단 활동에 도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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