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한국영재학회 ‘2016 영재교육학술대회’성황리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30 08: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재능대학교(총장 이기우)와 (사)한국영재학회(회장 하종덕)가 공동 주관한 ‘2016년 한국영재학회 춘계학술대회’가 28일 인천재능대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 영재교육의 위기와 해법’ 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유 · 초 · 중등교사 및 대학과 연구기관의 전문가 등 400명이 참석했다.

하종덕 회장(인천재능대 교수)은 개회사에서 “현재 영재교육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부작용, 사교육 부추김 등으로 인한 영재교육의 위기를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을 것“라고 말했다.

인천재능대, 한국영재학회 ‘2016 영재교육학술대회’성황리 개최[1]


이기우 인천재능대 총장은 ”부존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나라의 현실에서 다양한 분야의 창의융합적 인재육성은 국가적인 과제로서 수많은 전문가와 교육자들이 모인 이번 행사에서 의미있는 영재교육의 해법이 찾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정의화 국회의장은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부러워한 한국의 영재교육은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국가발전을 뒷받침하고 있다“며 인성을 갖춘 영재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학술대회 발표는 이상희 전 과학기술부장관의 ‘지식경제의 주인공은 창의성영재’라는 초청강연과 최호성 교수(경남대)의 ‘한국영재교육의 위기와 해법’이란 기조강연에 이어 임웅 교수(한국교원대)의 ‘알파고에서 희망을 보다’, 김동일 교수(서울대)의 '영재교육의 위기를 묻고 다시 창의인성으로 답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