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에는 주영섭 중기청장, 클링너(Dr. Klingner) 프라운호퍼 R&D 총괄책임자를 비롯한 두 기관의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중소·중견 기업을 위한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의 공동노력 등을 위해 공동실무위원회(TF)를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등 긴밀한 협업체제를 운영키로 했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중견·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대를 위해서는 국내에서의 경쟁을 넘어 해외 유수 기관과의 기술교류·자문, 네트워크 구축 등의 폭넓은 국제 기술협력이 필요하다"며 "중견·중소기업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관심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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