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단계 공공근로사업은 7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정보화추진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안전관리 및 기타사업 등 총 4개 분야에 약 300명의 참여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인천시민으로 가구소득이 의료급여 기준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 신청은 각 군·구 주민센터에 하면 되며, 7월까지 선발과정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다.
임금은 시간당 최저임금인 6,030원이며, 주휴수당과 연차수당, 간식비 등이 지급돼 한 달 만근 시 80만원 이상의 임금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 제공을 통해 고용 및 생활안정에 기여하고 최소한의 사회안전망이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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