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리마켓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우리 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마련한 행사로 여성단체 뿐만 아니라 시민가족장터,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여성사회교육기관, 지역자활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프리마켓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재활용품, 후원물품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여성사회교육기관과 영양사회에서 체험 및 참여 장터를 운영한다. 또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인천지회는 여성기업 제품, 농업경영인인천시연합회는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인천의 명사가 기부 문화에 참여하는 명사 애장품 코너도 운영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운영부스에서 얻은 수익금의 10%를 의무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처(☎865-835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동시에 기부도 실천하고, 재활용품 활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구환경 지키기 실천에 동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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