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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여성단체, 행복나눔 프리마켓으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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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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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4. 11:00 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 다양한 부스 운영해 어려운 이웃 돕기 및 기부문화 확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사)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중심이 되고, 10개 군·구 여성단체협의회가 협력해 오는 6월 4일 오전 11시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하는 『2016년 행복나눔 프리마켓』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리마켓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우리 사회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300만 인천시민과 함께 마련한 행사로 여성단체 뿐만 아니라 시민가족장터, 기업체, 사회복지시설, 여성사회교육기관, 지역자활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프리마켓에서 여성단체협의회는 재활용품, 후원물품 및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여성사회교육기관과 영양사회에서 체험 및 참여 장터를 운영한다. 또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인천지회는 여성기업 제품, 농업경영인인천시연합회는 우리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인천의 명사가 기부 문화에 참여하는 명사 애장품 코너도 운영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모든 운영부스에서 얻은 수익금의 10%를 의무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인천시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처(☎865-8354)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좋은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는 동시에 기부도 실천하고, 재활용품 활용에 대한 인식개선과 지구환경 지키기 실천에 동참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인 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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