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왕시청 전경)
이들 사업은 주민숙원 사업으로 조속한 시일 내 반드시 추진해야 할 사업이었으나 그간 사업비 부족으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최근 레일바이크 개장에 따른 방문객 통행편의를 위해 못동로 일부가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되면서 단절된 구간에 대한 대체도로 확보가 절실한 상태였고, 내손동 문화예술로와 계원예술대학교 사이에 설치된 방음벽도 지난해 태풍으로 훼손돼 전체적 교체공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32억원 확보는 김 시장을 비롯, 해당 사업의 필요성과 시의 열악한 재정환경을 잘 알고 있는 도의원들의 노력이 결집돼 이뤄낸 성과로 평가된다.
한편 의왕시 출신 도의원들은 앞으로도 “의왕시민들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 도정에 적극 반영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