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인천시 중구청의 ‘지역 취업률 제고를 위한 사업’과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의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의 협업 과정의 결과물로서, 중구청 주최의 「2016 기업체와의 간담회 유쾌한 잡(job)담(談) 」,「2016 취업+ 건강박람회」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인력 및 교육훈련 수요를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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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위한 기업 심층 인터뷰 진행” [1]
이번 행사는 인천시 중구청과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협력하여 주최하였으며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의 취업지원과, 직업능력개발과, 지역협력과가 참석하였고, 인천국제공항 협력사 중심으로 이루어진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외 25개 업체가 참석하여 관과 산업계의 목소리를 고르게 들어볼 수 있었다.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이 날의 인터뷰를 통해 항공‧물류분야의 필요 인력의 세부 직무 파악과 교육훈련 과정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인천공항 이용객의 지속적인 증가와 제2여객터미널 건설에 따른 지역산업 인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하였다.
면세점 관련 직무(판매, 물류), 지상조업 직무, 서비스(케이터링), 보안(특수경비, 시설경비) 등의 인력 수요 및 교육훈련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2016 취업+ 건강박람회」의 콘셉트에 맞게 인하대부속 병원 외 7개 건강지원 단체가 참여하여 무료 건강상담도 제공되었으며, 영종‧용유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기업체의 한 관계자는 “생소한 직무에 대한 지식과 공항이라고 하는 특수한 상황에 대한 이해가 교육될 수 있는 과정이 개설되어 운영된다면, 인력채용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생각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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