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술가에게 기회의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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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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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문화재단, 소규모 지원 프로젝트 2016 <바로 그 지원> 시작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재)인천문화재단(대표:김윤식)은 청년예술가의 작업을 지원하기 위해 사람, 공간, 자원과의 연결을 돕는 소규모 지원 프로젝트 <바로 그 지원>6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진행한다.

2015년부터 시작된 <바로 그 지원>은 기회와 경험이 필요한 청년예술가들을 위한 문턱 낮은 지원사업으로 소정의 지원금뿐 아니라 인천에서 먼저 활동했던 동료 청년예술가들과의 연결을 주선하고 전문가의 리뷰도 제공해 청년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새로운 지원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 인천문화통신 3.0 런칭을 기념해 진행한 설문조사 인천은 청년 예술가에게 어떤 도시인가?’의 결과에 따르면 새롭게 지역 예술현장에 진입하는 청년 예술가를 위한 창작환경 조성’은 무엇보다 중요한 요소임이 확인된 바 있다.

<바로 그 지원>은 이처럼 무엇이든 시도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올해 <바로 그 지원>은 6월부터 10월까지 총 5회를 진행하며, 매월 8건을 선정 지원한다.

바로 그 지원[1]


뿐만 아니라 11월과 12월에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는 장으로 포럼과 워크숍 등을 연계하여 다채로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1977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작업과 결과발표를 인천에서 진행하며 올해 안에 끝나는 모든 장르의 예술 프로젝트라면 지원 가능하다.

8월의 <바로 그 지원>은 오는 68()까지 지원 접수를 받고 23일(목) 오후 3시 인천아트플랫폼 C동 공연장에서 <바로 그 지원> 프레젠테이션 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는 예술지원팀 032)455-7154, http://www.ifac.or.kr/board/index.php?code=no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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