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이 내달 1~2일 2016 군포시 청소년종합예술제를 개최한다.
청소년들에게 예술적 재능을 발산할 기회를 제공하고, 예술분야 영재 발굴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청소년예술제는 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등 4개 분야 16개 종목에 대한 경연이 진행된다.
이번 예술제에는 초·중·고 청소년 80여개 팀이 각 부문에서 자신들의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또 각 종목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군포시를 대표해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군포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하는 만큼 안전한 가운데 예술제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문화적, 예술적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들이 계속해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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