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극지정보종합서비스(www.korea polarportal.or.kr)'의 명칭을 공모한 결과, '극지e야기'로 최종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극지e야기'는 남·북극 과학 분야뿐만 아니라 정책, 산업 분야, 국제협력, 극지 법률 등 극지에 대한 최신 정보와 이야기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번 명칭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1일부터 29일까지 인터넷 등을 통해 진행됐다.
허만욱 해수부 해양개발과장은 "참신한 이름들이 많이 제안돼 심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새 이름을 얻은 '극지e야기'가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산·학·연 관계자 간 정보 공유를 활성화하는 허브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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