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7인조 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찾아가는 게릴라 콘서트’ 및 팬사인회로 시민들과 뜨겁게 주말을 함께했다.
VAV(에이스, 제이콥, 바론, 샤오, 세인트반, 겨울, 제한)는 지난 28, 29일 양일간 서울 명동과 인천에서 팬사인회 및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하며 팬들에게 다가갔다.
주말 동안 명동과 인천에서 열린 게릴라 콘서트에서 VAV는 1집 타이틀곡 ‘언더 더 문라이트(Under the moonlight)’, 2집 타이틀곡 ‘브라더후드(Brotherhood)’의 노래와 퍼포먼스 외에 세인트반의 자작곡 공개, 제이콥의 비보이 댄스 등 멤버별로 준비한 노래와 댄스로 VAV만의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페이스북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현장에 오지 못한 국내 및 해외 팬들까지 챙기는 섬세함을 보이기도 했다.
앞서 VAV는 컴백 전후로 ‘VAV의 깜짝 스쿨어택!’, ‘로즈데이 이벤트’, ‘종로 팬사인회’ 등을 통해 팬들을 비롯해 대중과 더욱 가까이에서 적극적으로 소통을 시도하며 먼저 다가가는 ‘친근돌’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VAV는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해 게릴라 공연 및 다양한 루트를 통해 국내외를 넘어 활발히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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