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수는 201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을 대비하여 교사들의 학생부종합전형지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27일은 대학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대학에서 평가하는 학교생활기록부를 사례중심으로 소개한 후 고등학교 현장교사의 실제 지도 사례 시간을 가졌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5/30/20160530110411272258.jpg)
인천시교육청, 수시대비 학생부종합전형지도 연수 개최[1]
28일은 인하대학교 입학사정관 6명을 강사로 하여, 145명의 교사를 6개의 반으로 나눈 후 서류평가 실습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장교사가 대학입학사정관들과 함께 한 모의평가 실습은 2017학년도 대입전형에 대비하여 학생들의 학생부종합전형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수시대비 고교 교사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역량강화를 위해 6월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동인천고등학교에서 경기대, 명지대, 상명대 입학사정관을 초청하여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평가 및 모의면접 실습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