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IT서비스기업 동양네트웍스(대표이사 김형겸)가 지난 28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서울둘레길(아차산, 용마산 둘레길)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조, 혁신, 도전, 비전, 성공을 핵심 키워드로 중랑구 중랑캠핑숲을 출발해 아차산 생태공원을 목적지로 하는 약 9km 이르는 거리를 전 임직원이 함께 했다.
김형겸 대표는 "국내 기업환경에서 25년간 생존한다는 것 자체만으로 높이 평가받을 만한 일이며, 특히 동양네트웍스는 많은 시련과 부침의 과정을 극복하고 존속하였기에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둘레길 걷기행사는 동양네트웍스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25세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다시 시작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축하의 인사를 대신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10년, 20년, 25년 장기근속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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