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정보통신-현대정보기술, '착한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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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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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정보통신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롯데정보통신과 현대정보기술이 가정의 달을 맞아 꾸준한 단체 봉사활동과 물품기부로 조용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롯데 사랑나눔 봉사단'은 지난 27일 가산에 위치한 혜명보육원(금천구 시흥동 소재)에 시설 및 환경정리와 업무지원 등의 자원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작년에 전달한 사랑의 PC 40대를 점검하는 재능기부로 학생들의 컴퓨터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이번 ‘착한나눔’ 봉사활동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공감하는 롯데정보통신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2주간 팀 별로 기부 가능한 물품들을 모으면서 시작됐다. 이렇게 모은 700여점의 의류, 패션잡화, 도서, 가전 등의 물품이 ‘아름다운 가게’와 ‘혜명보육원’에 기부되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쓰이게 된다.

롯데정보통신은 2008년 혜명보육원과 자매결연으로 맺어진 인연으로 정기적인 ‘착한나눔’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IT 서비스 업체로 취업을 희망하는 아이들에게 ‘멘토’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협력업체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9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작년말에는 신입사원의 제안에 따라 송년회를 대신하여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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