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신한은행은 자산 규모 20조원이 넘은 고용·산재보험기금 투자자산의 보관 및 관리, 운용자금 결제, 배당원리금 수령 등의 업무를 담당한다.
신한은행은 기존 수탁은행으로부터 자산 이수관 등을 거쳐 오는 7월 1일부터 4년간 수탁은행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용·산재보험기금을 위한 맞춤형 수탁업무 수행을 통해 신한은행과 기금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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