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대회에는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포천시의회 정종근 의장 등 시의회 의원, 최춘식 경기도의원, 선단동 기관․단체장이 참석했다.
걷기대회는 선단동체육센터를 출발해 대진대학교 정문을 반환하는 약 3Km의 코스로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추진해 단 1건의 사고도 발생되지 않았으며, 최근 더워진 날씨로 인해 이른 아침에 시작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특히, 금년에는 이색복장 퍼레이드 및 선단사랑 상품권을 도입하여 지난 대회와 달리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으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경품 추첨제를 폐지하고 경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즉석복권 형식을 취해 시민들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선단동체육회 관계자는 금년에 추진한 걷기대회의 잘된점은 부각시키고 미흡한 점은 보완을 통해 다음에 개최되는 걷기대회는 보다 내실있는 걷기대회를 위해 각종 아이디어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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