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29일 2016년 의왕시장배 종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축구는 부곡축구회, 농구는 히어리팀, 배구에서는 부곡클럽(남자부)과 느티나무(여자부), 야구에서는 알록팀이 각각 우승하는 등 16개 종목 단체 및 개인전에서 우승자와 준우승자 등이 가려졌다.
또 태권도에서는 부곡 경희대석사팀이 종합우승을, 족구에서는 하이킹청팀(일반부 및 장년부 두 부문) 부곡조아팀(실버부)이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게이트볼에서는 청계동이 우승했다.
한편 의왕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왕시 종목별협회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육상과 축구, 테니스, 배구, 농구, 탁구 등 16개 종목에 선수 3천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과 응원전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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