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진행한 이번 행사는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Dream Up! 상상버스!”를 주제로 공연마당과 체험마당을 운영했다.
또한 12개 관내학교와 기관 등이 참여해 보다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활발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 이바지했다.
공연마당에서는 사물놀이, 합창, 성악, 댄스, 대중음악, 태권도 시범 등 다양한 동아리들이 참여해 끼와 열정이 넘치는 공연을 펼쳐 청소년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체험마당에서는 드림캐쳐 만들기, 먹을 수 있는 물병 ooho, 뉴스포츠 체험 등 16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청소년들이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 관계자는 “올 한 해 포천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다양한 청소년 문화를 연계·융합해 지역 특성에 맞는 상설 청소년 문화·예술·놀이체험의 장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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