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광릉 숲 축제', 4만여명 참여 속 성황리 폐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5-30 14:1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남양주시 제공]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제11회 광릉 숲 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축제 '광릉 숲에서의 열한가지 이야기'는 지난 28~29일 광릉 숲과 봉선사 일대에서 관광객과 주민 등 4만여명이 찾았다.

평상시 마지막 휴일은 출입이 통제되는 광릉 숲이지만 이 기간동안 관광객과 주민들은 숲을 직접 걷고, 보면서 차별화된 숲속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때문에 가족 단위 축제 참자가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객들은 평소 볼 수 없는 다양한 종류의 나무와 들풀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또 남양주에서 생산된 유기농채소로 만든 비빔밥을 함께 나누는 퍼포먼스에도 참여했다.

특히 아이들은 숲속공연과 동화극장 등을 참여하며 숲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윤수하 축제위원장은 "일 년에 딱 한번 열리는 소중한 숲에서 일상을 벗어나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