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도' 김태호 PD-유재석, 집 가까워 자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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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3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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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노홍철[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방송인 노홍철이 '무한도전' 멤버들에 대해 언급했다.

노홍철은 30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신사옥에서 열린 2016 MBC 라디오 신입 DJ 기자 간담회에서 취재진으로부터 ''무한도전' 멤버들을 프로그램에 초대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는 "('무한도전'의) 김태호 PD를 포함해서 유재석도 집이 가까워서 자주 만난다"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데 라디오에 대해서는 솔직히 얘기를 안 했다. 분명히 반대했을 것 같다. 내가 했던 것도 있고. 그분들은 생각을 크게 하는데 나는 개성 넘치는 생각을 하니까 그렇다. 아마 내가 라디오 DJ를 하게 된 것도 기사를 통해 알게 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른 시간이긴 하지만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어떤 방법으로든. 스튜디오 출연이든 전화 연결이든"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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